신규 상담 전화, 등록으로 이어지는 응대 스크립트
신규 상담 전화를 받는 사람이 첫 15초 안에 학년부터 묻고, 통화 중 지금 다니는 학원 유무를 확인하고, 통화 후 24시간 안에 문자를 보내면 등록으로 이어질 확률이 눈에 띄게 올라갑니다. 반대로 전화받자마자 "학원비는 OO만원입니다"부터 말하면, 그 통화는 십중팔구 학부모가 다른 학원 두세 곳에 더 전화를 돌리는 가격 비교의 시작점이 됩니다.
데스크 직원이 없어 원장님이 직접 받는 경우든, 여러 명이 돌아가며 받는 경우든 첫마디는 사람마다 달라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누가 받아도 같은 흐름으로 갈 수 있게 스크립트를 고정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먼저 확인하세요
- 전화 받은 첫 15초는 가격이 아니라 학년·과목 확인부터
- 등록 여부를 가르는 질문은 학년, 현재 학원 유무, 등록 목표 시점 3가지
- 상담이 끝난 뒤 24시간 안에 확인 문자를 보내야 결정이 미뤄지지 않습니다

📞 전화받는 첫 15초 — 그대로 쓰는 인사말
전화를 받은 사람의 첫마디로 학부모는 이 학원이 상담을 몇 번이나 해본 곳인지 바로 느낍니다. "여보세요"로 받고 학부모의 다음 말을 기다리는 대신, 먼저 학년을 물어보는 쪽이 훨씬 전문적으로 들립니다.
그대로 보내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OO학원입니다. 상담 도와드릴 OOO입니다. 자녀분이 지금 몇 학년이신가요?"
학원비 질문이 먼저 들어와도 당황하지 말고 "학년에 따라 반 편성이 달라서요, 몇 학년이신지 먼저 여쭤봐도 될까요?"로 자연스럽게 순서를 되돌리시면 됩니다.

🔍 등록 여부를 가르는 질문 3가지
통화 시간이 3분이든 10분이든, 이 세 가지를 확인했는지가 등록으로 이어질지를 실제로 가릅니다. 순서대로 자연스럽게 물어보시면 됩니다.
통화 중 반드시 확인할 것
- 학년과 과목 — 반 편성과 커리큘럼을 구체적으로 안내할 수 있습니다
- 지금 다니는 학원 유무 — 있다면 불편했던 점 한 가지만 확인하고 넘어갑니다
- 등록 목표 시점 — "이번 주 안에" 인지 "다음 달부터"인지에 따라 안내가 달라집니다
💰 학원비부터 답하면 생기는 일
가격을 먼저 말하면 학부모 입장에서 그 학원은 여러 후보 중 하나로만 남습니다. 상황별로 어떻게 응대하는지에 따라 통화의 결과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 통화 중 상황 | 등록이 멀어지는 응대 | 등록으로 이어지는 응대 |
|---|---|---|
| "학원비 얼마예요?"로 시작 | 바로 금액만 안내하고 통화 종료 | 학년·과목 확인 후 "맞춤반 기준으로 상담 때 정확히 안내드릴게요" |
| 다른 학원 다니는 중 | "왜 옮기시려고요?" 캐묻기 | 불편했던 점 한 가지만 듣고 해결책을 짧게 제시 |
| 통화 중 바로 결정 요구 | "지금 등록하실 건가요?"로 압박 | 구체적인 상담 요일 두 개를 먼저 제안 |
🗓 상담 예약으로 연결하는 멘트
전화로 모든 걸 설명하려 하면 통화만 길어지고 결정은 미뤄집니다. 요일을 두 개만 제시하면 학부모가 고르기만 하면 되므로 예약 성사율이 올라갑니다.
그대로 보내셔도 됩니다
"전화로 다 설명드리기보다 직접 보시는 게 정확해서요. 이번 주 화요일이나 목요일 오후 4시 중 편하신 시간 있으실까요?"

📲 상담 후 24시간 안에 보내는 문자
상담을 마치고 며칠이 지나면 학부모는 다른 일정에 밀려 결정을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24시간 안에 확인 문자를 보내면 그 자리에서 정한 약속이 흐지부지되지 않습니다.
그대로 보내셔도 됩니다
"OOO 학부모님, 오늘 상담 감사했습니다. 안내드린 화요일 오후 4시 체험 수업 자리 비워뒀습니다. 편하실 때 답장 주세요."
문자에 반드시 넣을 것
- 상담했던 날짜와 시간을 다시 한번 언급
- 다음 행동(체험 수업, 등록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
- 답장하기 쉬운 짧은 질문으로 마무리
✅ 체크리스트 — 다음 상담 전화부터 이렇게
통화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 전화 받으면 가격이 아니라 학년부터 확인했는가
- 학년, 현재 학원 유무, 등록 목표 시점 3가지를 물었는가
- 학원비 질문에는 맞춤반 안내를 예고하며 상담으로 연결했는가
- 상담 요일을 두 개만 제시해 선택 부담을 줄였는가
- 상담 후 24시간 안에 확인 문자를 보냈는가
이런 상담 이력과 후속 문자 발송을 원장님이 매번 수기로 챙기기는 쉽지 않습니다. 클래스업에서는 상담 기록과 문자 발송을 한 화면에서 관리할 수 있어, 누가 전화를 받아도 같은 흐름으로 응대하고 놓치는 학부모 없이 후속 연락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