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들이 아이 얼굴 사진을 다 저장하세요” — 책통클럽 아소비 연세학원 원장님 인터뷰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책통클럽 아소비 연세학원은 2023년 9월 작은 공부방으로 시작해 2024년 10월 지금의 학원으로 넓혀 옮겼어요. 6세부터 초등 2학년까지 영어를 뺀 전 과목을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기르는 ‘아소비’ 수업과, 글을 정확하고 꼼꼼하게 읽는 훈련을 하는 ‘책통클럽’ 수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수업은 태블릿 없이 연필로만 하지만, 결제·출결 같은 학원 행정은 학원을 넓히고 몇 달 만에 바꾼 클래스업으로 한 번에 처리하고 있어요.

문래동 연세학원 입구 간판. 아소비와 책통클럽 수업을 한 곳에서 운영해요.

건물 복도 끝에 있는 학원 입구

입구 옆 안내판. 과정별 수업과 2026년 학사 일정을 붙여 두었어요.

클래스업 담당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원장님
결제와 출결이 한 곳에 다 있어요
원장님 이야기
결제하려면 이것 쓰고, 출결하려면 또 저것 쓰고, 이것저것 다 써야 했는데 여기는 한 번에 다 있더라고요. 학원에서 원하는 기능이 다 들어 있어서 옮기게 됐어요.
공부방 시절에는 아이들이 많지 않아 결제만 받아도 충분했지만, 학원으로 넓히며 아이들이 늘자 학생을 함께 관리할 프로그램이 필요해졌다고 해요. 지금은 매달 교육비 청구서를 만들고, 카운터의 카드 단말기로 학원비를 받는 일까지 클래스업 하나로 하고 있어요.

학원비를 받는 카운터의 카드 결제 단말기
어머님들이 아이 등원 사진을 다 저장하세요
원장님 이야기
어머님들한테 아이들 얼굴 찍은 사진이 딱 오잖아요. 그거 다 저장하세요. 너무너무 예쁜 거죠. 그래서 저희한테 너무 소중한 기능이에요.
아이들은 학원에 들어오면 태블릿에 번호를 누르고 등원 체크를 해요. 이때 찍힌 얼굴 사진이 바로 학부모님께 전해져요. 원장님은 아이가 학원에 들어가면 얼굴이 찍혀서 가는 기능이 엄마 입장에서 너무 좋아서, 그런 기능을 찾다가 클래스업으로 바꾸셨다고 말씀하셨어요.

입구 쪽 태블릿 출석 화면. 번호 네 자리를 누르면 등원 사진이 찍혀요.
상담 뒤 등록도 휴대폰 계약서로
원장님 이야기
상담 날 등록하지 않고 나중에 등록하고 싶다는 어머님들이 계시거든요. 그럴 때 보내면 너무 좋죠. 큰 애들은 애들만 오거든요.
상담 자리에서 바로 등록하지 않거나, 학년이 높아 아이만 상담에 오는 경우에는 휴대폰으로 입회 계약서를 보내 서명을 받을 수 있어요. 원장님은 종이로 받던 입회원서도 차츰 클래스업에 모아 보관해 나가고 있다고 하셨어요.

인터뷰 중인 원장님
교육청 점검 서류 준비도 한 번에
원장님 이야기
교육청이 내일 온다 그러면 이렇게 준비를 하거든요. 전체 선택해서 영수증 저장을 하면 영수증이 쫙 저장이 돼요.
교육청 점검 때는 몇 달에서 1년 치 영수증을 모두 챙겨야 해요. 클래스업에 쌓인 수납 기록에서 원하는 기간을 골라 영수증을 한꺼번에 내려받아 점검 서류를 준비하고 있어요.

수업 교실과 원장실

읽기 훈련을 하는 책통클럽 교실의 책장

아이들이 좋아하는 칭찬 선물 코너
원장님이 생각하는 좋은 학원은 아이가 자기 생각을 연필로 직접 써 내려가게 하는 곳이에요. “저희는 무조건 연필로 다 사각사각, 자기 생각과 글을 그냥 클릭하는 게 아니라 문장으로 연필로 쓸 수 있는 아이들로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거든요.” 불편한 점은 채팅으로 말씀드리면 웬만하면 다 반영해 준다며 잘 쓰고 있다는 원장님. 손이 많이 가는 행정은 클래스업에 맡기고, 아이들의 읽기와 쓰기에 더 집중하고 있어요.

2025년 우수교육원 인증패

인증서와 교재를 모아 둔 진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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