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자해나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말을 하면 원장은 누구에게 먼저 알려야 하나요?
학생이 자해나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면 학생을 혼자 두지 말고, 다쳤거나 당장 행동할 위험이 있으면 보호자보다 119·112에 먼저 도움을 요청하세요. 즉각적인 위험이 확인되지 않아도 미성년 학생의 보호자에게 신속히 알리고 전문 상담으로 연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호자가 학대 가해자로 의심되면 그 보호자에게 먼저 연락하지 말고 112에 상황을 설명하세요.
수업 뒤 “그냥 없어지고 싶어요”라고 말하거나, 메시지로 “내일부터 못 올 것 같아요”라는 말을 남길 수 있습니다. 농담인지 판정하기보다 현재 안전과 위치부터 확인하시면 됩니다.
먼저 확인하세요
- 부상·즉각적인 실행 위험은 119, 긴급한 신변 보호가 필요하면 112에 요청합니다.
- 미성년 학생은 보호자에게 신속히 알리되, 학대 의심 상황은 112와 먼저 상의합니다.
- 109·청소년상담1388로 연결하고, 안전한 인계까지 확인합니다.

🛟 말의 진위보다 지금 안전한지 확인하세요
학원 학생 자해 징후를 들은 강사는 다른 직원에게 원장 연락을 맡기고 학생 곁에 남습니다. 원장이 자리에 없다는 이유로 대응을 미루지 않습니다. 조용하면서 다른 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에서 짧게 질문하세요.
차분하게 확인할 세 가지
- 현재 생각: 지금 스스로를 다치게 하거나 죽고 싶은 생각이 있니?
- 즉각적인 위험: 실제로 행동할 계획이나 준비한 것이 있니?
- 이미 생긴 피해: 이미 다쳤거나 약 등을 먹은 일이 있니?
질문은 심문이나 진단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답을 피하거나 괜찮다고 말해도부상·준비 행동·심한 혼란이 보이면 응급 도움을 요청하세요. 위험한 물건을 억지로 빼앗으며 몸싸움하지 말고, 안전거리를 확보해 신고자의 안내를 따릅니다.

📞 상황에 따라 첫 연락처가 달라집니다
학생 위기 발언 대응에는 모든 경우에 적용되는 ‘보호자 먼저’라는 순서가 없습니다. 구조가 필요한지, 보호자에게 알려도 안전한지를 나누면 연락 순서가 분명해집니다.
| 확인한 상황 | 먼저 할 연락과 후속 조치 |
|---|---|
| 부상·의식 저하·복용 사실 또는 당장 실행할 위험 | 119에 구조·구급 요청. 신변 보호도 필요하면 112에 알리고, 다른 직원이 보호자에게 연락합니다. |
| 위기 발언은 있으나 즉각적인 위험이 확인되지 않음 | 미성년 학생의 보호자에게 신속히 연락하고, 109 또는 청소년상담1388의 도움을 받아 다음 조치를 정합니다. |
| 보호자의 폭력·학대가 의심됨 | 112에 먼저 상황 설명. 해당 보호자 통보와 학생 인계는 경찰의 안내에 따라 진행합니다. |
| 메시지를 남긴 뒤 연락이 끊기거나 위치가 불명확함 | 즉각적인 위험이 우려되면 112·119에 마지막 위치와 발언을 전달합니다. 답장을 기다리며 신고를 늦추지 않습니다. |
보호자가 전화를 받지 않아도 학생을 혼자 귀가시키지 않습니다. 위험이 커지면 바로 119·112에 요청하고, 판단이 어렵다면 109에 현재 상황을 설명하세요. 성인 학생은 보호자 통보를 일률적으로 적용하지 않고 본인과 상의하되, 응급 구조 요청은 지체하지 않습니다.
💬 비밀 약속 대신 도움을 연결할 말을 건네세요
“관심받으려고 그러니?”, “부모님 생각은 안 하니?”라는 말은 대화를 닫을 수 있습니다. 이유를 따지기 전에 말해 준 것을 받아 주고, 누구에게 무엇을 알릴지 학생에게 설명하세요.
학생에게 이 문구를 써 보세요
말해 줘서 고마워. 지금 네가 안전한지부터 함께 확인하고 싶어. 너를 지키는 데 필요한 어른에게는 알려야 해서, 우리끼리만 비밀로 하겠다고 약속할 수는 없어. 누구에게 어떤 내용을 말할지 설명해 줄게. 보호자에게 알리면 더 위험해질 일이 있는지도 말해 줘.
보호자에게 전화로 전달할 문구
오늘 ○시경 학생이 ○○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학생은 ○○에 있고 직원이 함께 있습니다. 안전 확인과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해 연락드렸습니다. 지금 오실 수 있는지, 오실 때까지 누가 학생을 보호할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보호자에게는 실제 발언과 현재 상태를 전달하고 진단명을 붙이지 않습니다. “메시지 보냈으니 됐다”로 끝내지 말고, 통화로 상황을 이해했는지와 인계 계획을 확인하세요.
🤝 상담 번호 안내에서 안전한 인계까지 이어 가세요
자살예방상담전화 109와 청소년상담1388은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창구입니다. 원장도 주변 어른으로서 도움을 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응급 상황에서 상담 연결을 기다리느라 구조 요청을 늦추지 않습니다.
- 곁에 있을 직원 지정: 보호자나 구조 인력이 도착할 때까지 학생을 혼자 두지 않습니다.
- 인계 내용 전달: 실제 발언, 부상 여부, 연락한 기관과 받은 안내를 필요한 범위에서 전달합니다.
- 인계 확인: 누구에게 몇 시에 인계했는지 남기고, 응급 위험이 있으면 보호자 도착만으로 구조 요청을 취소하지 않습니다.
학교 상담 연계가 필요하면 학생·보호자 및 전문기관과 상의하세요. 직원 단체방이나 다른 학부모에게 공유하지 않고, 기록도 대응 담당자만 접근하도록 관리합니다. 발언 원문·관찰 사실·연락 시각을 구분해 적으면 다음 담당자가 상황을 이어받기 쉽습니다.
연락처와 운영 안내는 보건복지부의 109 안내, 정부의 24시간 위기 상담 안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직원들과 맞춰 둘 대응 체크리스트
청소년 위기 상담을 학원이 혼자 맡을 필요는 없습니다. 발견한 직원의 첫 행동부터 인계 확인까지 역할을 정해 두면 원장 부재 중에도 대응이 끊기지 않습니다.
발견부터 인계까지 확인하세요
- □ 동행: 학생 곁에 남을 직원과 연락할 직원을 정했나요?
- □ 응급 요청: 부상·즉각적인 위험에 119·112 연락을 미루지 않았나요?
- □ 보호자 확인: 학대 의심 여부를 살피고 안전한 보호자와 연결했나요?
- □ 전문 도움: 109·1388 또는 출동 기관의 안내를 받았나요?
- □ 인계 기록: 인계받은 사람·시각·전달 내용을 남겼나요?